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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 발자취

[용산구맛집]한남동,이태원 중식맛집 : 불꽃

by 엣ㅎ 2023. 12. 1.

용산구 이태원역에서 가까운 맛집 불꽃 입니다 !

보광동쪽이고 폴리텍대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그냥 길을 가다가는 보이지 않아요.

마치 스피크이지바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저도 여기를 지나다닐떄는 이 집은 뭘까?

왜 거울과 의자만 있지? 뭐지? 의구심만 들며 지나갔습니다.

 

근데 안에 또 문이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야 가게가 보입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요. 계산대를 끼고 안 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 쪽 테이블이 더 분위기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태원 불꽃

 

 

📍 화수 휴무 18-24시, 23시 라스트 오더

📍 온면 12,500원 , 꿔바로우 19,000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한 입구입니다.

 

 

테이블의 구성이 여러가지 입니다.

내부는 어두웠고 이렇게 핀조명으로 포인트 주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말 저녁에 웨이팅을 하지 않았지만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있습니다. 귀여워요.

 

인상적인것은 주문하는 방법인데 테이블 끝에(검정색부분) 핸드폰을 갖다 두면

nfc기능 같이 사파리창이 하나 떠서 연결하면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게 굉장히 아이디어 이고 편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일단 내부가 어두워서 핸드폰으로 보는게 좀 더 편하고 

 

종이 메뉴판을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점.

+ 여러 사람이 왔을때 메뉴판을 하나로 보는것보다는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충분히 찬찬히 고민 후 메뉴를 넣어서 주문하면 되요.

계산은 나갈때 하시면 됩니다.

 

세트 메뉴 구성에 튀김류+칭따오 생맥주 2잔 구성이 있어서 이것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코스터도 이렇게 흑백사진 감성이어 좋았습니다.

 

 

온면이 진짜 맛있어요.

면발도 좋고 국물이 정말 좋았습니다.

 

중국음식에서 죽순 별로 안좋아하는데 국물내기로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꿔바로우는 그저그랬습니다. 튀김이랑 바삭하긴한데 

 

고기는 얇고 튀김이 쫄깃바삭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었어요.

어떤 부분은 딱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추천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자장면과 유사한 향유비빔면 !

특제소스를 넣어서 먹는 찬 비빔면 입니다. 

짠맛이 그득하면서도 매력 있는 면이었습니다.

 

차갑게 먹는게 묘미같이 느껴졌습니다.

별미이고 양이 많지 않아 한번 시도해보면 괜찮을거 같아요.

 

보광동쪽에 이색적인 식당 찾으면 방문하기 좋은 불꽃 입니다.

계산하실때 포스기 옆에 성냥도 있는데 가져도 된다 하셔서 하나 챙겨왔습니다.

 

성냥 표지에는 불꽃의 마크가 있었습니다.

컨셉이 확실한 식당처럼 느껴진 내돈내산 20000%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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