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양마이]올드타운 카페투어1,May kaidee,pegasus cafe,nowhere coffee brewers,love70s
안녕하세요!
다들 치앙마이 한달살기 여행기 일부를 기록하려고 왔습니다.
다들 여행을 가면서 핀트를 잡고자 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른데
저는 커피여행기**에 집중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밥 살 돈은 아껴도 커피 마시는 돈에는 아끼지 말자 였거든요.
밥 가격은 40바트(한화 약 1,800원)을 먹어도 커피는 그 두배의 가격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치앙마이 유명한 카페도 맛집도 많아서 먹거리 여행 하기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01 May kaidee
올드타운 입구 쪽에 저는 숙소를 잡았고 , 우연히 가는 길에 알게 된 식당입니다.
건강한 태국의 맛을 원한다 !
비건식을 좋아한다 !
그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추천드려요
자극적이지 않지만 자연식을 먹는 기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그냥 올드타운 가는길 하나 첨부해 봤어요.
치앙마이는 참 걸을 일이 많은 곳이예요.
은근히 택시비가 비싸고 교통수단이 없어서 택시비로 쓰기 아까워서 너무 많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래도 , 올드타운 내 썽태우는 30바트로 이동 가능한거로 알아요.
단지 ! 야간이나 올드타운을 벗어나며 추가금액을 내야합니다. 잘 알고 이용하면 너무 좋은 교통수단이 되겠죠?
pegasus cafe & rostery 페가수스 카페
의외로 치앙마이의 카페는 한국과 달리 문을 일찍 닫는 곳이 많아서
영업일과 영업시간을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저도 이떄 한시간을 남기고 호도도 가게 되었어요.
아 ! 그리고 여기는 시럽을 원치 않으면 미리 말하셔야 해요,
저도 아무생각 없이 먹었는데 너무 달았습니다. 그래도 시럽은 수제인지 맛있긴 했어요.
커피 맛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으나 시럽 때문에 잘 못느껴서 슬펐습니다.
nowhere coffee brewers 나우웨어 커피 브류어스
여기는 2층은 편집샵이어서 다양한 옷들과 물품을 판매한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층에는 카페이고 내부자리가 있는게 아니라 모두 야외자리이다.
치앙마이의 가장 좋은점은 테라스의 카페를 잘 즐길 수 있다.
커피메뉴는 단출하고 이 곳역시 80바트 정도의 가격을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시 더 비싸다. 태국 내부는 아이스 음료가 더 비싸다.
참고로 이 카페는 대마초도 가능하다.
그래서 마초 같으신 분들이 많고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다.
커피가 내 기준 싱거웠고 엄청 맛있지 않았다.
공간 자체가 예뻐서 들리고 싶었던 곳이다. 저녁 시간이 될수록 모기가 많아진다....ㅎ
카페는 아니지만 추천하고 싶은 장소라서 같이 올려요.
love70라고 빈티지 옷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인데 제가 간곳중에 예쁘고 저렴한 집이예요.
잘 고르면 괜찮은 옷이 많습니다. 저는 캐리어의 무게 떄문에 많이 못샀지만 여기서 산 옷을 아직도 잘 입고 다녀요 !
가격도 제가 물어본 것은 300-400바트 정도 였고 많이 사거나 현금 구메하면 약간의 할인을 더 해줍니다.
만원 초반에 괜찮은 옷을 겟겟 가능한 곳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