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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양마이]올드타운 카페투어1,May kaidee,pegasus cafe,nowhere coffee brewers,love70s

엣ㅎ 2023. 8. 16. 23:35

안녕하세요!

다들 치앙마이 한달살기 여행기 일부를 기록하려고 왔습니다.

 

다들 여행을 가면서 핀트를 잡고자 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른데 

저는 커피여행기**에 집중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밥 살 돈은 아껴도 커피 마시는 돈에는 아끼지 말자 였거든요.

밥 가격은 40바트(한화 약 1,800원)을 먹어도 커피는 그 두배의 가격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치앙마이 유명한 카페도 맛집도 많아서 먹거리 여행 하기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01 May kaidee

 

구글의 지도

올드타운 입구 쪽에 저는 숙소를 잡았고 , 우연히 가는 길에 알게 된 식당입니다.

 

건강한 태국의 맛을 원한다 !

비건식을 좋아한다 !

 

그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추천드려요 

자극적이지 않지만 자연식을 먹는 기분을 제공합니다.

치앙마이 비건음식점의 외부모습
비건식 팟타이와 캐슈넛롤
건강한 팟타이 면보다는 두부와 채소가 더 많은 느낌 ㅎ / 캐슈넛 롤

 

그리고 그냥 올드타운 가는길 하나 첨부해 봤어요.

치앙마이는 참 걸을 일이 많은 곳이예요.

은근히 택시비가 비싸고 교통수단이 없어서 택시비로 쓰기 아까워서 너무 많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래도 , 올드타운 내 썽태우는 30바트로 이동 가능한거로 알아요.

단지 ! 야간이나 올드타운을 벗어나며 추가금액을 내야합니다. 잘 알고 이용하면 너무 좋은 교통수단이 되겠죠?

 

pegasus cafe & rostery 페가수스 카페

치앙마이 페가수스카페 구글지도

 

의외로 치앙마이의 카페는 한국과 달리 문을 일찍 닫는 곳이 많아서

영업일과 영업시간을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저도 이떄 한시간을 남기고 호도도 가게 되었어요.

 

페가수스카페 2층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진
나무가 크게 보인다.

아 ! 그리고 여기는 시럽을 원치 않으면 미리 말하셔야 해요,

저도 아무생각 없이 먹었는데 너무 달았습니다. 그래도 시럽은 수제인지 맛있긴 했어요.

커피 맛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으나 시럽 때문에 잘 못느껴서 슬펐습니다.

2층테라스에서 본 모습.
앞에는 숙소가 보이고 옆에는 햇빛에 비친 나무
2층에서 본 카페
페가수스카페의 외관. 외부는 작지만 큰 나무가 인상적이다.
자연에 둘러쌓인 느낌의 공간
외부에서 로스팅 하는 모습.
로스팅을 직접하시는 모습

 

nowhere coffee brewers 나우웨어 커피 브류어스

나우웨어커피의 구글지도

여기는 2층은 편집샵이어서 다양한 옷들과 물품을 판매한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층에는 카페이고 내부자리가 있는게 아니라 모두 야외자리이다.

치앙마이의 가장 좋은점은 테라스의 카페를 잘 즐길 수 있다.

 

커피메뉴는 단출하고 이 곳역시 80바트 정도의 가격을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시 더 비싸다. 태국 내부는 아이스 음료가 더 비싸다.

 

참고로 이 카페는 대마초도 가능하다.

그래서 마초 같으신 분들이 많고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다.

 

커피가 내 기준 싱거웠고 엄청 맛있지 않았다.

공간 자체가 예뻐서 들리고 싶었던 곳이다. 저녁 시간이 될수록 모기가 많아진다....ㅎ

 

나우웨어카페의 외관.
큰 주택가 안. 분홍색 꽃이 핀 나무가 보인다.
카페의 입구
카페 외관

 

하와이안셔츠 위 비틀즈액자가 보인다.
빈티지 패브릭이 옷장에 모여있다.

카페는 아니지만 추천하고 싶은 장소라서 같이 올려요.

love70라고 빈티지 옷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인데 제가 간곳중에 예쁘고 저렴한 집이예요.

잘 고르면 괜찮은 옷이 많습니다. 저는 캐리어의 무게 떄문에 많이 못샀지만 여기서 산 옷을 아직도 잘 입고 다녀요 !

가격도 제가 물어본 것은 300-400바트 정도 였고 많이 사거나 현금 구메하면 약간의 할인을 더 해줍니다.

 

만원 초반에 괜찮은 옷을 겟겟 가능한 곳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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