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오사카커피맛집:Lilo coffee,streamer coffee roasters,Mel coffee roasters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 커피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 LILO COFFEE 릴로커피
2014년에 시작한 카페 릴로 커피 입니다.
가게가 크지 않아 앉을곳이 많지 않지만 야외에도 작은 의자들이 있습니다.
드립커피 및 머신커피로 싱글빈과 아닌 것 둘 중에 하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분명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주문을 하는데 맛은 핸드드립 맛과 유사하여 놀랐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다양한 맛이 느껴집니다.
과일의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져 비록 작은 양이지만 그 맛이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맛이었습니다.
정말 오사카 가면 꼭 가봐야하는 카페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 외에 드립백도 판매하니 커피 나오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02 Streamer coffee company
이곳은 가보진 않았지만 릴로커피 바로 옆이고 리뷰가 많은 카페여서
같이 소개해드립니다.
커피메뉴보다는 디저트가 리뷰에 많았습니다.
붕어빵 같은 디저트도 판매하니 커피와 빵을 같이 먹고 싶으면 추천드려요.
03 Mel coffee roasters
핸드드립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꽤나 관광지에서 걸어야 하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내부는 매우 작고 앉을 곳도 별로 없어서 테이크아웃을 해야 하는 매장이었습니다.
직접 로스팅도 하시고 그걸 담아서 파는 원두도 있습니다.
커피에 진심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다양한 원두를 핸드드립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나라의 원두를 잘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원두+가공법까지 메뉴판에 적혀있습니다.
저는 케냐AA의 워시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약배전인지 콩의 풋풋한 맛이 잘 살아있었습니다.
과일.바닐라.건초 같은 풀맛이 느껴지는 한잔이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약간의 시간이 걸려 나옵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오사카 커피 맛집 1편을 정리했습니다.
커피에 진심인 일본 오사카 카페 위주로 소개해드렸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마 관광지 위치에도 가까워서 쇼핑하거나 많이 걷고 나서 잠깐 들리면 좋을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