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빵지순례]만동제과,도토리카페,테디뵈르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울의 빵집투어를 하였습니다.
01 만동제과
📍 매알 10-20:30
픽업은 월-금 11-19시
📍 마늘바게트 6,800원
처음에는 웨이팅도 심해서 엄두도 안났는데 이제는 예약시스템도 가능해서 당일예약 후 픽업하였습니다.
이 매장 사진은 18시 정도 였는데 메인빵만 남아있떠라구요. 하하
위치는 연남동 쪽이랑 가깝고 대로변이라 찾기는 쉬웠습니다.
인스타도 예약도 가능하고 전화도 가능합니다.
답장은 생각보다 빠른편이었고 인스타로 메뉴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까 궁금했는데,
헉헉 진짜 맛있더라구요,
>> 마늘바게트 : 겉바속촉 그 자체 였습니다. 마늘크림? 같은데 듬뿍 들어있어서 나 진짜 마늘바게트지?
같은 맛을 드러내주었습니다. 표면이 파삭한게 신의한수!
>> 엉덩이 : 촉촉한 피?같은 재질에 우유크림이 듬뿍 촉촉 쫄깃 부드러움
>> 어니언베이글 : 이것은 무난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니언 맛이 잘 드러나고 베이글이 파삭했습니다.
>> 베이컨치아바타 : 제가 아는 느낌의 치아바타랑 다르지만 안에 베이컨,후추,마요네즈같은 크림?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빵. 이것때문에 또 방문하고 싶은 빵입니다.
평일이나 근처에 있을때 미리 예약해서 구매해가면 편하실거 같습니다.
02 도토리가든
📍 매일 09-23시
귀여운 매장디피
종류가 다양하고 요거트볼과 요거트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는곳
케익 디자인이 귀엽습니다.
배달도 가능한 카페 !
03 테디뵈르 하우스
📍 매일 11-22시
📍 크로와상 5,000원
인테리어가 런던베이글 같은 느낌.
아기자기 여러 컨셉에 충실했습니다.
크루와상 메뉴가 많아요.
크루와상 샌드위치 .
크루와상 베리에이셔 메뉴가 다양하여 눈이 즐거웠습니다.
크룽지,크로와상으로 만든 프레첼 모양까지.
이렇게까지 변신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이제는 평일 저녁에 가도 자리와 빵이 많아 좋았고
삼각지 주변 사원증이 있으면 할인도 가능했습니다.
명함도 가능한지는 몰라서 물어보려 했는데 하필 명함도 두고와서 물어보지 못했네요.
저는 매장에서 먹지는 않고 크룽지만 사서 먹어 봤는데 달고 바삭했습니다.
테디뵈르 컨셉이라 곰인형이 많습니다.
이렇게 포장도 가능 !
이번주내에 용산구랑 마포구에 위치한 빵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맛있는건 많이 먹었는데 탄수화물도 많이 섭취해서 약간의 길티플레져가 있네요 흡...
요즘엔 단 빵을 자주 안먹다가 오랜만에 먹으니 당충전 되고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 행복한 빵타임을 가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