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나들이]우동카덴,포셋,모티포룸,푸어링아웃,콜드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희동 나들이 하면서 가보았던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연희동은 연남동과 가깝고 홍대에서는 좀 더 걸어야 하는 위치예요.

지하철역에서는 멀어서 아마 버스 타거나 걸어가야 하는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연남동과는 다른 연희동만의 매력이 있고,

맛있는 맛집과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골목이나 거리를 돌아다녀 보는 재미가 있고 

그 주변이 몰려 있어서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01 우동카덴

 

📍 월요일 휴무 11:30-22시 , 토요일은 21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15-17:30

📍 토리텐 붓가케 우동 9,000원

   명란크림우동 13.000원

    후토마끼 1pc 2,500원

📍 발렛비 1,000원 (현금만 가능)

 

평일 낮 1-2시 사이 방문에는 한차례 빠졌는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홀서버가 따로 있지는 않았고 , 주방분들이 서버까지 보는 느낌??

제일 기대했던 것은 명란크림 우동 ! 마켓컬리 내에 밀키트도 있기 때문인데 

생각보다 삼삼했고 , 붓가케 우동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면이 정말 탱탱해서 살아있는 느낌.

면추가도 3번이나 가능했는데 저는 이 양도 정말 충분해서 따로 리필하지 않았습니다.

 

면이 생각보다 많아서 계속 나왔습니다.

후토마끼는 맛이 굉장히 촘촘했는데 , 너무 커서 한입에 안들어갔습니다.

 

여자 2명이서는 이렇게 시키면 충분했습니다. 후토마끼도 맛보기용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02 포셋

 

📍 매주 월요일 휴무 , 화-일 12-20시

 

다양한 종류의 엽서를 한 공간에 모아놓은 곳입니다.

종류와 컨셉이 다양해서 본인이 원하시는 취향대로 골라서 쇼핑이 가능합니다.

 

다양하기 떄문에 골라보는 재미가 많은 곳입니다.

엽서는 인테리어로 사용하기 좋고 , 편지로 쓰기도 좋아 구매하기 쉬은 아이템인거 같아요.

 

시크한것도

귀여운것도

문자레터링도

캐릭터도

 

아주 많습니다.

 

03 모티포룸

 

📍 매일 24시간 운영

    전시 내 이벤트 내로 상이한 운영

 

도자기,공예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전에 도예와 다르게 재해석 된 느낌으로 접근 할 수 있어요.

 

잔,트레이,인센스트레이

 

조용하게 보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저는 봄에 가서 봄에 맞는 컨셉으로 따뜻한 제품군이 많았습니다.

 

04 푸어링아웃

 

📍 매일 10-22시

📍 아메리카노 4,800원

 

연희동 내 감성적인 느낌을 보이는 카페

반지층에 위치 하였고 조명이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커피메뉴는

 

에스프레소,콜드브루,브루잉으로 나누어져 있다.

논커피메뉴도 있으니 카페인 못드시는 분들에게도 좋을거 같다.

 

제가 마셨던 라떼는 다크초콜릿향이 강하고 산미가 은은했습니다.

고소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저녁에 갔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좋았네요.

카페에서 추구하는 분위기도 조용한 사담인거 같았습니다.

 

 

05 콜드레시피

 

📍 매일 월요일 휴무 12-21시

 

파인트

 

연희동 오면 무조건 가서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 !

베라나 나뚜루는 단맛이 강한 반면에 여기는 깔끔한 단맛이 나서 좋아요.

 

수제로 만들어서 그런지 좀 더 건강한 맛이 나는거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맛은 패션후르츠,코코넛,밀크티 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애는 코코넛 !

 

달지 않은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추천드려요.

 

 

이렇게 연희동나들이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연희동에서 좋았던 장소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