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앙프라방 관광코스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느 그냥 유유자적 마을을 걷는것도 너무 좋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유명한 관광명소는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후시산과 꽝시 폭포 가는법
그 중에서도 후시산과 꽝시폭포는 거의 필수 of 필수 코스 입니다.
후시산은 가는게 어렵지 않아요. 메인에서 조금만 걸으면 어마무시한 계단이 나오는데 계속 올라가시면 됩니다.
중간에서 입장료를 받아요. 입장료 피하는 방법도 여러개 있어요. 구굴맵에 치면 나올수도?
근데 아마 후시산가는 목표중에 하나가 선셋이라서 선셋 지나고 나서는 안받는다는 글도 본거 같아요.
꽝시 폭포는 아마 루앙프라방 계속 지나가다 보면 계속 워터퍼 워터퍼 하시면서 툭툭 아저씨 분들이 흥정하실거예요.
여러명을 모아서 툭툭 타고 간다면 너어어어무 좋겠지만 , 인원을 모으는게 쉽지 않죠.
두번째는 조마베이커리 주변에 여행사 이용해서 예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코로나가 막 저물때쯤이라 많은 여행사가 문을 닫아서 이용을 못했고 ,
숙소 리셉션에서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아마 환화로 7000원(1인)에 픽업까지 해주셨습니다.
라오스 기행 완료-
개인적으로 문명과 조금 떨어져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곳이었다.
고즈넉하면서 한국의 2000년대 같아 보였다. 우리에겐 당연한 교통시스템도 키오스크도 여기는 없었다.
자전거로도 마을 한바퀴 돌기도 가능했고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 싶을 정도로 저렴한것도 많았다.
소통이 잘 되지 않을때도 있지만 친절하신분이 많아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태국처럼 뚜렷하게 유명한 음식이 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지나가면서 먹었던 소소한 음식들이 기억에 남는다.
반미는 2천원에 먹을 수 있고 스테이크를 만원도 안주고 먹을 수 있다.
맥도날드를 찾을 수 없지만 , 수제버거가 있었고 도미노피자는 없지만, 화덕피자가 있었다.
트렌디 한게 히나도 없지만 그 속에서 편안함이 느껴졌다.
빨리 쫓아갈 필요 없고 충분히 이곳에서 즐기면 된다. 시간을 천천히 흐르는거 같은 이 곳에서 충분히 즐기고 가라는
메시지처럼 내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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