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면 유명한건 역시 ! 성심당 아닐까요.
서울엔 팝업으로만 볼 수 있는 빵집이 대전에는 5개 지점이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
그래도 왔으면 본점은 가야지 하고 대전역에서 택시타고 성심당 가주세요 ! 했습니다.
택시기사님도 네비도 안찍고 바로 가셨어요.
저희 같은 사람들이 많았을까요?
평일 낮에도 밖에까지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 매일 8-22시
📍 튀김 소보로 1,700원 부추빵 2,000원
약간의 대기 후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았고 원하는 빵을 집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였어요 !
처음에 케익부티크 부터 갔는데 타르트 왜 이렇게 예쁘고 맛있어 보일까요.
사람들은 우유롤을 많이 구매하더라구요 .
저희는 가을이라서 밤이 들어간 케익으로 골랐습니다.
타르트는 5,000-6,000원 정도의 저렴했습니다? 서울보다는 !
선물로 밤 롤케익을 사고 싶은데 쇼케이스 안에 없어서 패스했고 컵케익처럼 안에 들은 밤케익은
생각보다 비쌌어요 . 9천원 정도?
화려한 케이크류에 눈이 돌아갔지만 역시 명물 시루케익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크기들이 다들 커서 이건 정말 최소 4명은 모여야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다음에 오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케익부티크는 입장은 빨랐지만 , 포장하는 시간을 기다렸던거 같아요.
계산매대가 3개 있었고 , 진동벨 받고 기다리면 되었습니다.
그러면 직원의 응대를 받아서 픽업하면 되요.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성심당 본점입니다.
여기도 약간의 줄과 함께 들어갔지만 이 정도 웨이팅이면 정말 짧았습니다. 10분 정도?
들어가면서 줄이 있었던거 같은데 안내방송이 나와요 !
입장하면서 줄이 있는게 아니오니 , 필요하신 빵을 편하게 집으시면 된다!
음 그래서 질서가 있는듯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일 많이 들은 말은..."잠시만요" 였습니다.
좁고 사람은 많다 보니 빵을 집기에는 비집고 들어가야했습니다.
이것의 대충의 노선도를 제가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처음 가봐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빨간색 화살표가 갈 수 있는 동선이예요.
반미류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계산하고 나와서 명란바게트 발견했으나 다시 트레이 집어서 계산할 에너지가 없어 못했어요. 흡
들어와자 반겨주는 크로와상
렉에 쌓여 있는 빵들.
계산 줄도 별도로 있는게 아니어서?
정신 바짝 차리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이게 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갑자기 새치기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분위기?
저는 줄을 서다가 5번 캐셔님이 손을 흔드셔서 가도 되나 고민하다가 갔는데
다른 분이 갑자기 튀어나와 계산하길래 갑자기 길을 잃게 되었습니다.
보이면 집어야 한다 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는 성심당 !
김치 찹쌀 주먹밥
튀김소보로
야채고로케
카레고로케
부추빵
찹쌀치즈?
이렇게 구매하였고 너무 배고파서 집어든 따뜻한 카레고로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이 금방 나가서 집으면 따뜻해요 .
저는 구매한것중에는 역시나 튀소가 제일 맛있었고 나머지는 가격대가 좋은 무난하게 먹기 좋은 빵들이었습니다.
헤헤
그러면 다들 성공적인 빵구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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