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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 발자취/DAILY F&B , 카페와일상

[커피맛집]여의도 더현대서울 커피맛집 : 도조로스터리커피

by 엣ㅎ 2023. 12. 4.

더 현대서울에 입점되어 있는 도조로스터리커피입니다.

 

내부가 넓지 않아서 테이블은 3개 정도 있습니다.

자리에 착석해서 먹기 보다는 주로 테이크아웃이 더 많았습니다.

 

 

📍 매일 10:30-20시

📍 아메리카노 5,000원 드립커피 최소 8,000원

 

 

핸드드립의 과정을 전부 볼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을 선택하시면 이렇게 커피원두도 선택 가능합니다.

종류가 대략 8가지 정도가 있고

 

향을 맡아 볼 수 있습니다.

향을 맡아보신 뒤에 원두 선택 하셔도 됩니다.

 

설명도 자세히 적혀 있어서 고르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어려움은 그저 선택장애에서 오는 정도?

 

저는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원두를 좋아합니다.

 

가장 저렴했던 원두는 온두라스 원두였는데 다크초콜릿의 고소한 향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가격이 8,000원 정도 했는데 물론 이것도 저렴하지는 않죠 ! 

 

궁금했던건 게이샤,치앙라이에서 온 원두였습니다. 산미가 산뜻하게 어우러지더라구요.

 

 

원두를 선택하면 이렇게 로스팅기계에서 로스팅도 해주십니다.

그럼 즉석에서 로스팅 되어가는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게이샤 원두를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은 만오천원이고 , 할인해서 12,000원 이었습니다.

 

아이스로 하였는데 , 

앞에 이렇게 테이스트노트도 같이 제공합니다. 

 

트리 모양에 원두를 같이 준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전체적인 맛이 균형감이 있었으나 , 산미가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신맛과 단맛의 조화로 좀 더 깔끗한 맛이 나는 커피였습니다.

 

드립커피 말고 아메리카노는 확실히 중강배전의 맛으로 다크로스팅 이어서

핸드드립과 다르게 깔끗한 맛보다는 바디감이 있고 좀 더 강렬한 맛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둘의 매력이 아주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메리카노를 먹고 드립을 먹으면 좀 더 밍밍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매력이 다르니까 둘 다 맛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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